출산 후에 이미 너덜너덜해진 손목으로
하루 종일 아기를 안았다가 내렸다가 트림도 시키고 하다 보니 손목은 점점 아파지고ㅠㅠ
코코루 신생아 슬링은 포대기처럼 엄마 몸과 착 밀착되어서 안겨있을 때 아기가 편해하는 게 느껴져요ㅎㅎ
스판기가 있는 면이라고 하는데 그냥 보기에는 막 쫙쫙 늘어날 것 같지는 않은데
막상 슬링에 애기를 쏙 놓으면 딱 천이 아기 모양대로 잘 잡아줘서
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더라구요
사실 처음에 착용할 때는 저도 열매도 슬링 착용이 쉽지 않아서 혼자서 착용하기가 너무 어려운거
아닌가 생각했었는데
며칠 연습하니까 입고 벗기가 쉬워져서 지금은 저도 열매도 엄청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!
스판 끼있는 면 소재로만 만들어진 베이비캐리어다 보니 일단 소음이 없어서
열매가 살~짝 잠들려고 할 때! 사용해도 깨지 않아서 좋아요 우헤헤헤
내려놓을 때도 안 깨요>_<